'원격바이러스 공기살균기' 출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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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공기 중에 떠도는 미세침방울(에어로졸)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원격바이러스 공기살균기'가 출시돼 관심이다.
네이처페어리는 원격바이러스공기살균기(Virus Sterilizer)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나노급 양음압 압력차이 노즐과 0.01초 내 섬세한 액체 해체 기능이 탑재됐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오염물질을 살균·향균·소독 해준다.
음향최대 불륨은 35dB로 초저소음이며 멸균기능을 갖추고 있다. 살균액에는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황칠나무 추출물이 포함됐다.
제품은 지난 6월 미식약청 FDA 기업등록 및 상품 등록을 통과했다. 국내에서도 폐렴균, 슈퍼박테리아, 바실러스균 등 8균주 살균에 대한 99.9%의 안정성 시험을 통과했다.
박재석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을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생활방역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처페어리 박재석 대표(오른쪽)와 홍보대사인 가수 강승모씨(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네이처페어리 제공) ©뉴스1
jjhji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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