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승모, 원격바이러스공기살균기 사업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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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인천 남동구 소재 화장품·항수제조업체 ㈜네이처페어리에 따르면 1980년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강승모씨가 최근 출시한 원격바이러스공기살균기(Virus Sterilizer) 판매를 위한 홍보활동에 본격 참여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공기 중에 떠다니는 오염물질을 공기 중 살균·향균·소독을 통해 각종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나노급 양음압 압력차이의 노즐을 통해 0.01초 안에 섬세한 액체해체 기능으로 전체공간에 확산을 시켜준다.
또 음향최대 불륨도 35dB로 잠수함수준의 초저소음으로 조용하고 멸균기능을 탑재해 청결하다. 살균액에는 면역력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황칠나무 추출물도 포함됐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미식약청 FDA 기업등록 및 상품등록을 통과했다. 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등 국내에서도 폐렴균, 슈퍼박테리아, 바실러스균, 폐렴균, 연쇄상구균 등 8균주 살균에 대한 99.9%의 안정성 시험도 통과한 상태다.
네이처페어리 박재석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을 위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양한 생활방역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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